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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회] 일쟁이 남편의 섬살이 분투기 아내는 괴로워

2021-03-19 1 Dailymotion

날마다 다시 태어나는 남해의 작은 섬, 생일도.
일쟁이 남편 추형종(61세) 씨와 남편 따라 분투 중인 아내 장정숙(55세) 씨가 산다.
생일도가 고향인 ‘섬 사나이’ 형종 씨. 어부와 해녀인 부모 아래 10남매 중 막내다.
27살에 결혼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광주로 올라가 ‘도시 여자’ 정숙 씨를 만났다.
어느 날, 남편이 전복 양식장을 알아본다는 소식을 들은 정숙 씨.
몸도 아픈 사람이 무슨 일을 더 벌이느냐고 남편에게 당장 그만두라고 일을 말린다.
그러나 좋은 기회를 날리고 싶지 않은 형종 씬 의견을 굽히지 않고.
결국 화가 난 정숙 씨는 이렇게 못 살겠다며 집을 나가 버리는데...!
과연 부부는 생일도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